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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선정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룹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쿠키'의 가사가 문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부분이 어떻게 해석되었길래 논란이 된 것일까요? 현재 그룹 멤버 중 성인이 없어서 이런 문제에 더욱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속사 어도어 입장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이번 선정성 논란을 해명했습니다. 그들은 해명에 앞서 뉴진스의 노래를 사랑해주시는 팬들과 이번 사태에 대해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로 시작하였습니다.
소속사의 입장은 본인들의 곡 제작 시 전혀 생각하지도 않은 부분으로써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들은 쿠키에서 CD를 굽다 = 쿠키를 굽다 라는 의미로 가사를 착안하였으며 뉴진스의 새로운 도전을 상징하는 의미였다며 이번 선정성을 일축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쿠키'는 간식의 의미가 강하지만 때로는 주식으로써 역할을 할 수도 있다며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쿠키에 무슨 슬랭이?
'쿠키'는 일부 사람들에게 여성의 생식기를 뜻하는 슬랭으로 통합니다. 이러한 슬랭이 이번 뉴진스 쿠키 선정성의 이유입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슬랭이라는 것 역시 특정 지역과 역사 나아가 문화에 따라 각기 다르게 나타나며 부적절함을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이번 뉴진스 선정성 논란과 별개로 다른 작곡가들의 노래 역시 이러한 슬랭에서 자유롭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그들의 의견입니다.
소속사는 '쿠키'슬랭을 조사하기 위해 영문학 박사와 통번역 전문가는 물론 네이트 이브에게도 쿠키 슬랭을 문의하였으나, 이번 사태로 인해 알게 되었다는 의견도 많았으며 슬랭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작곡가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슬랭과 함께 표절까지 신경 써야 될 것들이 정말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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