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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선수가 국내 새로운 골프 스타로 거듭날 것으로 여기던 많은 그녀의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한골프협회는 이번 사건에 '출전 정지'까지 내리게 되었습니다 오구 플레이는 무엇이길래 이렇게 중징계가 내려진 걸까요?
윤이나 출전 정지 명령
금일(19일) 골프협회에서 윤이나 선수의 출전정지 징계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기간은 3년입니다. 즉, 3년 동안 대한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에 그녀는 참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뛰어난 장타 실력으로 인정받는 그녀는 국내 새로운 골프 스타로 성장할 유망주였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오구 플레이'로 인해 결국 3년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가 내려진 것입니다.
그녀는 2022년에만 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우승, KLPGA 투어 맥콜 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2위를 수상하였습니다.
유망주인 윤이나 선수는 지난 2022년 6월 16일 KGA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일어난 자신의 오구 플레이를 자신하여 신고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그녀는 사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사과문에는 "볼을 그린에 올리고 나서야 본인의 것이 아니라는 걸 인지했다"라고 언그되어있습니다.
오구 플레이란?
그렇다면 오구 플레이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중징계가 내려졌을까요? 오구 플레이는 '다른 골퍼의 공을 자신이 치는 것'을 말합니다. 윤이나 선수는 자신의 공이 아닌 다른 선수의 공을 친 것입니다.
실수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 쉽지만, 프로의 경우 자신의 공을 잘 알 수 있도록 표시를 한다고 합니다. 골프에서 역시 이 오구 플레이에 대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오구플레이 시 2 벌타가 주어집니다. 다음 티잉 그라운드에서 스트로크 하기 전까지 오구 플레이에 대한 정정이 없는 경우 실격처리까지 되는 심각한 플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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