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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팬미팅이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27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그녀의 팬미팅은 지난 12일 오후 8시 티켓팅을 시작하였으며 예매 개시와 함께 매진되었습니다. '우영우' 신드롬이 느껴졌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그녀의 팬미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은빈 27년 만에 팬미팅 실시
배우 박은빈은 아역 데뷔 후 처음으로 이번 9월 3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오랜 기간 팬미팅 자리를 기대하고 염원하였다고 합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에 배우 박은빈은 드디어 염원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팬미팅은 예매 동시에 티켓이 모두 매진되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 역을 위해 박은빈을 1년 동안 설득하였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이런 노력이 통한 것인지 드라마의 인기가 그칠지 모르고 있습니다.
27년 경력의 연기 노하우와 경험 역시 '우영우' 역을 빛나게 하였습니다. 박은빈이 드라마를 잘 만난 것인지, 드라마가 박은빈을 잘 만나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만큼 서로에게 최고의 작품이자 주인공입니다.
이런 그녀의 인기에 팬미팅 티켓 부정 판매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명 '되팔렘'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꼭 필요한 사람은 해당 제품 또는 콘서트를 즐기지 못하고 오히려 이런 되팔렘들에게 팔리게 되어 더 비싼 돈으로 중고거래를 합니다.
정말 인기있는 내한 공연이나 유명 브랜드의 콜라보 한정판 제품은 몇 배의 가격으로 재판매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부정 티켓의 경우 사전 통보 없이 취소를 진행하겠다며 대응책을 내놓았습니다. 부정 판매도 구매도 없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 노트 :빈(斌) 칸'
이번 팬미팅의 부재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배우 박은빈은 자신이 배역을 맡게 되었을 때 생각을 정리하는 노트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이 담깁니다. 이런 생각 노트처럼 팬들과의 만남을 기록하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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