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익스플로러 종료 대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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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소식

홍길동 2022. 6. 26. 21:29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종료된 지 벌써 2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적응해가고 있으신가요? 저는 다행히 인터넷 익스플로러보다 크롬, 웨일, 사파리를 주로 사용하여 익스플로러 종료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정부 사이트 등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에는 접속이 되지 않아 전혀 사용을 안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MS)에서는 익스플로러를 종료한다고 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버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이러한 상황을 위한 대안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안으로 저는 네이버 웨일과 마이크로 소프트 엣지를 추천드립니다. 아래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엣지'는 이미 윈도우 기반 pc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대한 지원 종료는 오래전부터 이슈였고 이것을 대안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엣지' 활용을 강력하게 추천해왔습니다.

이런 이유로 기본 인터넷 설정이 엣지로 되어있습니다. 컴퓨터(윈도우 기반)를 사용하시다가 링크를 선택하시다 보면 자동으로 엣지가 실행되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이렇게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엣지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유도해왔습니다.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엣지로 이용할 수 없는 사이트가 존재합니다. 일부 금융 관련, 정부 사이트 등이 그렇습니다.

다행히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엣지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호환성 설정 기능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호환성 설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를 선택하여 먼저 설정에 들어갑니다. 설정에 들어가시면 다양한 옵션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 메뉴에서 '기본 브라우저'를 클릭합니다. 그렇게 되면 Internet Explorer(인터넷 익스플로러) 호환성 설정이 가능해집니다.
'사이트를 Internet Explorer 모드로 다시 로드할 수 있습니다.' -> 기본값, 허용, 허용 안 함 중 '허용'으로 선택합니다.
마지막으로 'Internet explorer 모드에서 다시 로드'를 선택하여 인터넷 익스플로러 호환 모드를 실행합니다.

이렇게 되면 지금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허용 되는 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