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이유에게 2019년부터 악플을 달았던 악플러가 드디어 집행유예를 선고받게 되었습니다. 2019년부터 악플을 달았다니 정말 끈질긴 악플러입니다.
오늘은 악플러에게 정확하게 어떤 선고가 내려졌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아이유 소속사 판결 내용 공개
아이유의 소속사인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1일 화요일 아이유 악플러에게 내려진 판결 내용을 공개하였습니다. 악플러에게 해당되는 혐의는 모욕죄는 물론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죄 등입니다.
위와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누리꾼은 결국 징역 8개월과 함께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80시간 그리고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40시간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까지 판결이 내려진 것을 볼 때 매우 질 나쁜 수준의 악플을 달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징역 8개월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홈페이지에 유해 게시물이 수개월 동안 게시되고 있다는 것을 큰 문제로 인지하고 있기에 증거 자료를 포함하여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가해자의 신원 역시 특정하여 수사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오랜 기간 악플을 달아왔던 누리꾼이기에 너무 짧은 기간이라는 의견과 함께 심하다는 의견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 많은 팬을 가진 아이유인 만큼 해당 판결 내용에 대한 의견 역시 다양합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악플
이번 사태는 짧은 기간 결정된 건이 아닙니다. 해당 누리꾼은 2019년부터 꾸준하게 악플을 달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약 3년에 가까운 시간으로 지속적으로 모욕과 인신공격을 담은 악플을 게시했다면 다른 연예인 역시 쉽게 넘어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악플로 인한 연예인 사건 사고는 검색했을 시 수도 없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당사자에게 큰 피해가 되는 악플 게시가 없어지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