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폐업 코로나 피해가지 못해

중식 요리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연복 셰프마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피해가지는 못했습니다.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예전에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2년간 이어진 피해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연복 셰프는 어떻게 이 상황을 이겨낼까요?

이연복 셰프

코로나19로 인한 적자

유명 스타 셰프도 코로나19를 어쩔 수 없는 것일까요??? 이연복 셰프는 이전 방송을 통해서 적자 사실을 밝혀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를 모르는 사람을 대한민국에서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유명한 그이기 때문입니다.

 

방송 활동도 병행하며 그의 유명세는 물론 요리 실력까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졌고 인정받고 있으나 그 역시 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는 것은 힘든 것으로 보입니다.

 

그가 밝힌 적자 규모는 1억 2,0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그의 요리를 찾기위해 줄을 서던 모습을 생각하면 감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만 나이 확인, 계산기로 알아보기

만 나이 확인, 계산기로 알아보기

이연복 셰프의 폐업 소식

이연복 셰프는 이미 '목란' 부산점을 폐업했습니다. 이어서 서울에 위치한 본점까지 폐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법인 회사 '목란'의 경매 참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지옥션(부동산 경매정보 전문업체)에 따르면 목란은 지난 12일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 경매에 입찰하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90-2'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낙찰받았습니다. 가격은 37억 700만 원입니다.

 

해당 입찰 건물의 위치는 과거 목란 서울 본점과 200m 떨어진 곳입니다. 왜 이렇게 가까운 곳에 다시 단독 주택을 매입한 것일까요?? 이 궁금증에 대해 '목란'의 대표이자 이연복 셰프의 아내인 '이은실'씨가 답하였습니다.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서다'

 

대표는 새롭게 시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매를 통해 매입한 주택은 기존 건물에 비해 작은 규모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타격으로 작은 규모에서 새롭게 시작할 계획입니다.

 

감정가보다 4억 원 이상 입찰한 만큼 그들의 각오가 대단합니다.

 

이연복 셰프는 정말 국내에서 유명한 요리사입니다. 그의 음식점을 방문한 경험은 없어도 그를 티비에서 못 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유명한 셰프에게도 코로나 19는 큰 어려움입니다.

 

우리 주변의 소상공인 역시 이번 거리두기 해제로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또 다른 이슈

슈 도박 빚은 얼마?

슈 도박 빚은 얼마?

킨더초콜릿 리콜 사태 '살모넬라균' 의심스러워

킨더초콜릿 리콜 사태 '살모넬라균' 의심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