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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영업 종료 9곳 강남, 신사점도 포함
오늘도 역시나 장마로 인해 흐린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중부 지방에도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니 침수 위험 지역은 확실히 점검하여 비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난해 일본의 불합리한 경제적 조치 이후로 계속되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여전히 힘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 일본 언론은 "한국은 단 한 번도 '일본 제품 물매'운동에 성공한 적 없다"라고까지 언급했으나,
일본의 많은 업체와 제품이 현재 한국에서 힘을 잃고 있습니다.
유니클로 영업 종료
8월 1일 국내 유니클로 브랜드 9곳 유니클로 영업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강남점, 서울 서초점, 대전 밀라노 21점, 아산점, 부산 남포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김해 아이스퀘어점, 홈플러스 울산점, 청주 메가폴리스점 이렇게입니다.
유니클로는 과거 합리적인 가격과 제품으로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19 확산과 더불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영업 종료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과 서초는 유동 인구가 서울에서 손꼽히는 곳으로 약속 장소로 많이 언급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많이 알려진 영업점인데 결국 폐업을 맞게 되었습니다.
유니클로 의견
유니클로의 자매 브랜드로 알려진 지유 역시 국내 시장 완전 철수를 예정한 가운데 유니클로의 앞으로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현재 유니클로는 매출액이 지난해와 비교 시 약 9,800억 상당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한 영업 손실액은 20억에 가깝다고 합니다.
유니클로는 위 9곳 외에 추가적인 철수의사가 현재는 없다고 밝혔으며, 국내 시장에 추가 개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니클로 영업 종료가 이렇게 이루어지는 만큼 코로나 19를 이겨내는 좋은 국내 기업이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