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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표기법, 환율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자

여러분의 '인터넷 쇼핑'은 안녕하십니까?

 

 요즘 IT와 배송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는 쉽게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아마존', '알리바바' 등을 이용한 국외의 물건을 구매하고, 언어 능력만 도와준다면 해외 사이트에서 직구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국제적인 상품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환율'이라는 단어를 쉽게 접하고 있습니다. '환율'에 따라 해외 구매의 경우 결제되는 요금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물건을 구매해도 지출된 우리 돈에는 변화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당신의 더욱 현명한 소비를 위해 환율과 환율을 나타내는 방법 그리고 환율 변동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Pixabay

 그렇다면 환율은 무엇인가??

환율이란 특정 국가의 돈을 구매할 때, 그 돈의 가치를 우리나라 돈(원화)으로 표기하는 것입니다. 즉,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를 우리나라의 가치로 표현한 것을 '환율'이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2020년 5월 18일을 기준(네이버 환율)으로 USD(미국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면 1,234.50입니다.

여러분께서 오늘 밤 인터넷을 통해 100달러의 물건을 구매하신다면 원화로 약 123,500원이 지출 되었다는 문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수수료 등 다른 요소 제외 시)


 환율 표기법은 간단합니다.(기축통화인 달러 기준시)

국제 표준 환율 표기방법은 '기준 통화(알고자 하는 국가의 돈) / 자국 통화(우리는 원)'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미국 달러를 표현할 때, USD/KRW가 정확한 표기이며 원달러 환율이라고 읽습니다.

*읽는 방법과 표기가 달라서 헷갈리는 경우 문맥 파악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위안/파운드 환율(중국의 돈으로 영국의 돈을 살 때) 표현 방법은 GBP/CNY입니다.


 만약 환율 변동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면, 작게는 오늘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던 물품을 최저가로 필요한 날짜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고, 기업에서는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국가의 경제 상황, 금리 등 정말 다양하고 촘촘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사고와 재난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그렇습니다.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나 정확한 예측은 '신의 영역'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환율은 해외 직구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해외에서 우리 돈을 그대로 쓸 수 없는 경우가 많고 국제선 티켓 역시 환율 기준입니다. 우리가 수출입을 담당하는 직원도, 해외 투자자도 아니지만, 생활 곳곳에 필요한 부분이 이렇게 많습니다. 그리고 환율은 지디피(GDP), 지엔피(GNP)와 함께 국가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환율 표기법과 환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알뜰하고, 현명한 소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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