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골수 기증

배우 김지수 씨의 11년 전 행동에 많은 사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골수 기증이 쉬운 일이 아닐 텐데 대단한 것 같습니다. 골수 기증 당시 상황을 오늘 포스팅에서 다뤄보겠습니다.

 

 

김지수 골수 기증 후일담

11년 전 그녀의 골수 기증 후일담과 함께 장기 기증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김지수씨의 이런 선택이 정말 놀랍습니다.

 

그녀는 지난 30일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장기기증 독려에 관한 글을 SNS에 게재했습니다. 전날 있던 보건복지부 국립 장기 조직 혈액관리원 홈페이지에 올라갈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관한 영상 촬영 소식도 함께 전했습니다. 게시글에는 평소에 장기기증. 골수기증. 각막기증 등에 대해 생각해 보셨다면 국립 장기 조직 혈액관리원 사이트에 접속하여 관련 정보들을 확인해보기를 권장했습니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장기기증 희망이 있는 사람 중에 일부는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못한다는 사람이 많아 이런 내용의 글을 게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수 씨 역시 지난 2005년 이미 각막, 장기, 골수기증을 등록하였습니다. 이미 등록한 그녀에게 2011년 유전자가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며 기증을 요청이 있었고, 이를 수락하였습니다.

김지수 사진

배우 김지수씨는 자신이 장기 기증한 대상이 고등학생이라는 사실밖에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종종 그의 소식을 전해 듣고 있습니다. 최근에 들은 소식에 의하면 대학 진학은 물론 결혼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언제 기회가 되어 그를 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 말도 함께 남겼습니다. 장기기증으로 인해 맺어진 인연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정말 놀랍습니다.

 

장기기증이 힘든 선택이라 그럴까요? 함께한 인연까지 생각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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