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포켓몬의 인기는 식을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포켓몬빵 새로운 시즌이 현재 우리나라를 강타했습니다. 빵 하나를 사기 위해 입고 일정에 맞춰서 줄을 서는 사람까지 생겼습니다. 무엇이 이렇게 사람들을 줄 세우기 만드는 것일까요??
포켓몬빵이란?
포켓몬 빵은 과거 SPC삼립(현)에서 출시했던 포켓몬스터를 주제로 한 빵이었습니다. 당시 포켓몬스터에 열풍에 힘입어 엄청난 굿즈가 판매되었습니다. 포켓몬스터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오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과 게임 역시 매니아층이 두터워 일정 성과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캐릭터의 귀여움 등을 앞세워 새로운 어린 팬들의 유입 역시 계속하여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팬층이 국내뿐만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뻗어 있어서 포켓몬스터의 인기는 여전히 엄청납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10년도 더 지난 시간이 흘러 포켓몬빵이 새로 나왔지만 인기는 식을지 모릅니다. 오히려 당시의 분위기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습니다.
당시에도 띠뿌띠뿌씰 스티커를 구하기 위해 스티커만 꺼내고 빵은 버려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22.03.21 - [분류 전체보기] - 임영웅 13억뷰 달성 영웅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포켓몬빵 가격
현재 대표 인기 상품의 가격은 이렇습니다.
피카피카 달콜 앙버터 샌드 2,200원
피카추 망고 컵케익 3,500원
푸린의 피치피치슈 2,000원 등입니다.
포켓몬 빵의 가격을 알아보는 이유는 아래 추가적으로 언급하겠습니다.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귀여움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SPC삼립 7,250억 기록
포켓몬빵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삼립은 엄청나게 증가한 매출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무려 7,000억을 넘었습니다. 작년과 비교 시 11%가 증가했습니다.
출시 후 총 1,000만 개의 빵을 판매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43일입니다. 포켓몬빵을 편의점에서 볼 수 없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편의점 입구에는 '포켓몬 빵 없음'이라는 문구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켓몬빵은 왜이렇게 인기가 많은 것일까요??
포켓몬빵 중고거래
제가 위에서 가격을 언급했던 이유가 이 것입니다. 기존의 가격보다 3배 그 이상의 가치를 하고 있습니다. 최대 몇만 원 넘게 거래되었다는 이야기도 떠돌고 있습니다. 포켓몬빵을 구매한 후 중고 거래하여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한 것이 이번 판매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최근 어플을 통해서 포켓몬빵 입고 소식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찾아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미 줄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는 빵을 중고거래 하는 것이 아닌 안에 함께 들어가 있는 '포켓몬스터 띠뿌띠뿌 씰' 스티커 때문입니다. 이 스티커는 빵 안에 랜덤으로 들어있으며 총 159종의 스티커가 있습니다. 특정 스티커는 더욱 구하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스티커를 모두 모아서 100만 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 글이 등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띠뿌띠뿌씰이 계속해서 풀리고 있는 상황이라 가치는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삼립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이겨나갈까요? 또 한참 지난 후에 다시 포켓몬빵을 리뉴얼할까요? 아니면 포켓몬스터에서 세대가 존재하듯이 스티커에 희소성을 더할까요?
이번 포켓몬 빵 품절 현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또 다른 소식
2022.03.27 - [분류 전체보기] - 갤럭시북 2 Pro 조금은 더 저렴하게
2022.04.06 - [세상소식] - 킨더초콜릿 리콜 사태 '살모넬라균' 의심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