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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사내맞선'이 점점 고도를 높이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내맞선이 이번에 시청률이 10.1%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연 배우들의 시청률 공약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이렇게 인기 있는 드라마가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의 시작 '사내맞선'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드라마 사내맞선은 이미 카카오페이지를 통해서 연재 중인 웹툰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웹툰이 공개되고 있으며 드라마 또는 애니로 새롭게 재탄생되는 작품이 많습니다. '사내맞선' 역시 인기 웹툰 중 하나로 지난 2월 28일 드라마로써 첫방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의 첫 시청률은 4.9%였습니다. 많은 인기를 가진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것을 생각했을 때 조금은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꾸준함이 무섭다고 할까요? 드라마는 끊임없이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려나갔습니다.
처음부터 계속하여 시청자들을 채널 고정하게 만들었으며 입소문이 계속하여 퍼진 것이 이번 시청률 10% 달성에 큰 영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내맞선' 시청률 심정
주연 배우 김세정은 이번 10% 돌파 기사와 함께 그녀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시청률이 매우 놀라우며 신의 도움(?)이 아니면 이룰 수 없었다는 놀라운 심정을 표현하였습니다.
최근 여러 OTT 서비스 등으로 인해 드라마의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지난 펜트하우스 이후 드라마에서 큰 이슈를 끌고 있지 못한 SBS에서는 정말 큰 호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여전히 SBS에서 좋은 드라마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청률 10% 공약
시청률이 10%가 넘었기에 배우들의 공약을 어떻게 지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공약은 바로 배우 둘이서 OST를 부르는 것이다. 안효섭 역시 JYP에서 생활한 만큼 이들의 조합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번 공약은 물론 15%가 넘었을 때 또 다른 공약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공약일지 궁금해집니다. 어서 끊임없는 시청률 흡입으로 다음 공약도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 사내맞선은 잘 생기고 일 잘하는 남자 주인공과 당당하고 자신의 일에 열심히인 여 주인공의 어쩌면 당연하고 진부한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거부하기보다는 오히려 더욱 솔직하게 풀어나갔습니다.
이런 당당함과 솔직함이 드라마에서 잘 묻어나기에 이런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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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렉스 상영 중
사내맞선은 넷플릭스에서도 점점 인기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미 넷플릭스 10위권 안으로 진입하여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고 있으며 해당 웹툰 역시 태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웹툰의 거래액이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대만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추가적으로 3주 연속 1위를 유지했습니다.
좋은 웹툰이 바탕이 되어 좋은 드라마까지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품은 물론 이 드라마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 제작자와 배우들이 정말 대단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있기에 시청률은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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