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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키노나주를 알고 계신가요? 국내 제약사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국산 코로나19 항체치료제입니다. 이 치료제의 투여방안이 오늘 발표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활용되고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게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4,000명의 코로나 확진자
오늘 24일 코로나 확진자가 일일 4,100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하루 확진자 수의 최대치를 달성하였습니다. 과거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움직임이 오히려 코로나 확진자를 급증하게 만든 것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국산 항체 치료제 렉키노나주란?
렉키노나주는 국내에서는 유명한 셀트리온에서 개발 되었습니다.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사실 렉키노나주는 이미 국내에서 사용중입니다. 다만 금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이 브리핑을 통해 추가적인 활용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그것이 '생활치료센터 요양병원 항체치료제 투여방안' 발표입니다.
기존 렉키노나주 사용
이전에는 이 약은 일반인에게는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아직 일반인에게 사용하기 위한 단계는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위와 같은 결단을 내린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렉키노나주 사용 방안
국산 항체 치료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을 걱정해야하는 중증 환자에게 효과적인 약은 아닙니다. 레키노나주는 오히려 중등증 환자 또는 경증의 환자가 중증으로 위독해지는 것을 예방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에서 공급할 예정입니다. 생활치료센터에서는 제약사에서 약품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8일을 기준으로 130개 병원에서 2만 3781명의 환자에게 렉키노나주는 투여되었습니다.
렉키노나주 해외 활용 현황
이미 유럽에서는 렉키로나주의 정식 시판이 허가났습니다. EMA 산하에 있는 CHMP(약물사용자문위원회)에서는 승인 권고가 났으며 유럽의약품청에서 11월 12일 정식 허가했습니다.
또한, 브라질에서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7, 8월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국외에서는 국내보다 더욱 활발하게 활용되어 왔습니다.
국가별 기준이 크게 차이가 없을 것이라 판단되었으나, 이런 사례를 본다면 아직도 많은 인식차이와 기준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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