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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과거 예능 '효리네 민박' 촬영지로 나왔던 그녀의 집이 매매되었다는 소식을 JTBC 측이 전달하였습니다.
이효리의 집은 집과 땅 모두하여 약 25억의 가격에 판매되었습니다. 어떤 이유로 판매하게 되었을까요???
'효리네 민박'
이효리의 집은 결혼 후 블로그를 통한 제주 살이로 부터 시작됩니다. 이효리는 블로그에서 자신의 삶을 공유하였고 많은 사람들에게 제주도에서 살고 싶은 욕구를 불어 일으켰습니다.
이런 그녀의 집이 대중적으로 정말 유명하게 된 이유는 예능 '효리네 민박'입니다. 이효리 이상순은 물론 게스트로 아이유 박보검 등이 나오며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습니다.
당시 이효리는 물론 이상순, 아이유를 예능 고정으로 보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에서는 이러한 호화 메인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민박하는 일반인의 살이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이때 민박에 출연한 손님들은 정말 큰 운이었습니다.
이렇게 추억 가득한 '효리네 민박'을 매매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을 넘는 사생활 침해
이 집을 매매하게 된 가장 큰 원인으로 '사생활 침해'가 있습니다. 효리네 민박이 촬영된 이후로 이 집을 보기 위해 제주도 여행 코스를 잡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시즌을 거듭은 예능으로 많은 시청자들이 있는 만큼 개인 사유지임을 망각하고 여행지처럼 촬영을 하는 등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무단으로 침입을 하는 이들이 있고 문을 두드리는 등 심각한 문제로 이어저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야 할 집은 쉴 수 없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누군가 계속 집을 보고 속닥속닥하며 걷고 사진을 찍고 문을 두드린다면 큰 불편함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특히 과거 인기를 고려했을 때 두터운 팬층을 가진 이효리에게 얼마나 많은 여행자들이 다녀갔을지는 너무나 당연합니다.
이런 이류로 인해 결국 그녀는 그 집을 매매하게 되었습니다.
25억에 판매되다
JTBC 측의 발표에 의하면 땅과 함께 25억에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먼저 이 집의 경우 땅을 제외하고 14억 3천만 원에 JTBC 측에서 구매를 해둔 상황이었습니다. 예능으로 인해 생겨난 이미지 등의 훼손을 막고자 하는 등의 이유에서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3년이 지난 최근 땅과 자택 모두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 법인에 토지와 집 모두 25억 원에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금도 활동을 조금씩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모두 화려한 생활은 아니지만,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그들에게 조용한 휴식과 삶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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