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7 : 빛과 어둠의 행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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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2020. 7. 31. 21:38

2020년 초 많은 게임 유저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연이어 들려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번 해 발매가 예정되어 있던 많은 대작들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계속하여 연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몇몇 게임이 큰 인기를 누렸지만, 전체적으로 유저들에게 '이건 정말 최고다'라고 평가를 받는 게임은 드물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대신 2020년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들이 발매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기다림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유저에게 이 만큼 슬픈 소식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예정되어 있던 날에 정확히 발매된 게임이 있었습니다.

바로 '용과 같이7 : 빛과 어둠의 행방'입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넘버링에서 알 수 있듯 오랜 기간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이번 용과 같이를 기다리는 유저 중에는 새로운 주인공을 기다리는 분 역시 많으실 것입니다.

지금까지 함께해왔던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를 기다렸던 유저 역시 많은 수가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또한, 주인공이 주는 무게감도 달라졌습니다. 이전 작의 주인공인 카즈마는 좀 더 무게감 있고, 절제된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번 작의 주인공은 조금은 유머러스하며 조금은 가벼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모습의 이면에는 어두운 과거가 있습니다.

과거 가정사는 누구보다 슬펐으며 이렇게 유쾌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오히려 대단합니다.

이번 작의 배경은 '요코하마'입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국민 역시 잘 알고 있는 지역입니다. 주인공과 함께 배경이 달라져 크게 이질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지만, 주인공과 함께 변해 신선함을 더 해주고 있다는 평도 존재합니다.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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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세력이 등장하는 이번 용과 같이의 스토리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한 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여러분도 알고 계시듯 용과 같이 7은 세일 중에 있습니다. 위에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이번 용과 같이 7의 큰 특징은 전투 방식의 변화입니다. 이번 작은 과감하게 턴제 방식의 전투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전투 시스템의 변화시키는 것은 제작자의 놀라운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넘버링 타이틀의 가장 어려운 점이 전작과의 부드러운 이어짐과 함께 신선함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2018년 대작이라고 불리던 '갓 오브 워' 역시 시점 변화에 등을 돌렸던 유저가 존재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도전할 수 있는 제작사의 노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두터운 유저층을 가지고 있는 용과 같이 7은 PS5버전으로 발매할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버전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