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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예능 '최강 야구'를 알고 계신가요?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최강 야구 출연자를 중심으로 방송을 하였습니다. 출연자는 '이승엽, 박용택, 심수창, 유희관'입니다. 이들의 입담이 예능인 같다는데 어떤 토크가 이어졌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23일 아는 형님 출연
지금은 예능인으로 알고 있는 어린 자녀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최강 야구에서 맹활약 중인 출연자의 아는 형님 출연 소식은 많은 야구팬들은 물론 아는 형님을 좋아하는 애청자에게도 재밌는 방송이 되었습니다. 출연자들은 '최강 야구' 에피소드와 함께 과거 본인이 경험한 경험담을 매우 재미있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강호동은 이승엽의 출연에 본인을 기피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강호동의 유명 프로그램 중 하나인 '무릎팍 도사'에 많은 연예인, 운동선수가 출연하였으나 이승엽은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강호동이 이승엽을 공식적으로는 처음 만나는 자리라고 이야기할 만큼 강호동의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서운함에 이승엽은 재치있게 답변하였습니다. "오늘은 최강 야구 홍보를 위해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하며 아는 형님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하며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오랜 기간 선수 생활과 방송 생황이 그의 입담에 노하우입니다. 이승엽은 선수로서 국민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 타자'라고 불리며 사랑받았습니다. 과거 삼성 라이온즈 시절에 그는 MVP 수상만 다섯 번입니다. 삼성팬을 넘어 국내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는 증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국시리즈 역시 4회 우승하였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 경기를 해보지 못한 팀들도 많은데 우승 4회 그리고 KBO 홈런왕 또한 4회입니다.
이승엽은 물론 다른 선수들의 입담도 큰 재미를 주었습니다. 먼저 '심수창'선수는 출연하며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은 출연자 2명을 정하고 왔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서장훈과 이수근입니다.
심수창은 과거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매주 로또를 구매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여기서 심수창에게 로또 대신 '주식을 하라'
라는 솔루션을 제공하였습니다. 바로 행동으로 옮긴 심수창. 그리고 그 주식은 반토막 나게 됩니다. 이 고민을 '아는 형님'에서 소개하며 또 한 번 무대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유희관은 과거부터 재미있는 캐릭터로 유명했습니다. 올스타전에서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본인의 별명과 연관된 다양한 자폭 개그를 선보이며 강호동의 마음에 들어 '예능 후배 확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쩌면 더 다양한 예능에서 유희관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또 다른 피해자 박용택입니다. 박용택 역시 이수근과 서장훈에게 서운함을 나타냈습니다. 그의 고민은 해설할 때 '코맹맹'이 소리가 심하게 나는 것이었습니다.
솔루션은 '코수술'이었습니다. 박용택 역시 심수창과 마찬가지로 행동에 옮겼습니다. 하지만, 코수술 이후에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최강 야구
최강 야구는 JTBC 월요일 저녁 10시 30분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승엽, 심수창, 박용택, 유희관은 물론 더 많은 스타플레이어가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재 KBO 10 구단과 맞설 수 있는 11번째 구단을 결성을 목표로 강팀과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현재 2%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출연자로는 오세훈, 장원삼, 이대은, 이택근, 정의윤, 김문호, 정성훈, 정근우, 서동욱, 한경빈, 류현인, 이홍구, 윤준호가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선수가 즐비합니다. 과거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선수가 많이 보입니다.
이들의 도전이 어떻게 끝을 맺을지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회차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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