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MC발탁 이상민과 호흡 기대

도경완 아나운서가  '차트를 달리는 남자' 새로운 MC로 발탁되었습니다. 새로운 MC로 발탁된 그는 23일 방송부터 이상민과 새롭게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장윤정의 그분으로 잘 알려진 도경완의 혹독한 적응기가 기대됩니다.

 

 

차트를 달리는 남자

차트를 달리는 남자는 2016년 10월 22일 처음으로 방송된 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받는 프로그램입니다. 최초의 '차달남'은 '차트를 달리는 소녀'라는 이름으로 아이돌 차트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진행 역시 지금의 이상민과 AOA 초아 진행했습니다.  아이돌 차트 프로그램인 만큼 이상민과 함께 유명 아이돌이 함께 진행했습니다.

MC그림

아이돌 차트 프로그램에서 지금의 모습으로 프로그램이 변경되며 프로그램 타이틀과 MC까지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런 큰 변화 이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차트를 달리는 남자 MC

프로그램 변화 직후 출연진은 이상민과 권혁수입니다. 이 둘의 조합은 오래가지 못하였습니다. 8회 방송까지 이어진 이들의 캐미는 9회부터 조우종 MC와 함께 새로운 조합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상민, 조우종의 조합은 영원할 것 같았습니다. 제가 즐겨보던 '차달남' 역시 조우종입니다. 이들을 보며 '정말 MC 변화 없이 오래 하구나'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박보영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 확정

박보영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 확정

 

하지만, 조우종 MC는 295회를 마지막으로 자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도경완 아나운서가 자리를 잡게 된 것입니다.

조우종 아나운서와 긴 호흡을 맞췄던 이상민과 어떤 캐미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나운서 도경완

도경완은 2009년 KBS에 입사하여 2021년 2월 1일 KBS 아나운서가 아닌 프리랜서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도경완이 밝힌 이유로는 아나운서만이 아닌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많은 출연진과 함께 방송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에 KBS가 아닌 프리랜서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185cm의 큰 키에 우리에게는 '장윤정'의 남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장윤정의 명성은 대단합니다. 이런 장윤정은 프리랜서를 선언한 도경완에게 자신의 명성을 무료로 이용하지 말 것을 조건으로 세웠습니다.

 

과거 많은 예능 출연 경력 때문인지 그는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에도 끊임없이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준비를 해온 것으로 보입니다.

 

유쾌한 입담과 부드러운 진행 능력이 '차달남'에서 이상민과 어떤 조합을 보여주게 될까요? 최근 바빠서 보지 못했던 '차달남'이 다시 기다려지게 됩니다.

 

차트를 달린는 남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