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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신성록, 임수향이 스크린에서 함께 한다고 합니다. 캐스팅만으로 닥터 로이어의 인기가 어떨지 상상이 안됩니다. 새롭게 시작한 닥터 로이어의 인물 소개 및 관계도를 알아보겠습니다.
닥터 로이어 드라마
드라마 닥터로이어는 16부작으로 기획되었습니다. MB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금토드라마입니다. 밤 9시 50분 방영으로 드라마 황금 타임입니다. 그만큼 MBC에서 많이 신경 쓴 드라마입니다.
주연 배우로는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이 있습니다. 이 세명을 한 드라마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지섭의 경우 결혼 소식 후 방송 관련 소식이 없었는데 이렇게 드라마를 통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닥터로이어 등장인물
소지섭 - 한이한(남, 42) 의료 소송전문변호사가 되어 돌아온, 더블 보드 천재 외과의
주인공 소지섭은 일반외과와 흉부외과 두 개의 전문의 자격을 갖춘 더블 보드 출신 에이스 의사입니다. 그에게는 두 가지 별명이 있습니다. 바로 '괴물 칼잡이'와 '수술실 유령'입니다.
2개의 별명이 그를 설명하듯 출중한 실력과 그의 인간적인 매력을 잘 표현해주고있습니다.
하지만 수수실 유령은 슬픈 별명입니다. 이유는 구진기의 외아들 '현성'이 차기 병원장이 될 수 있도록 스펙을 대신 쌓아주는 역할이었기 때문입니다.
출중한 실력으로 다른 사람 뒤에 서있게 됩니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끝마친 수술이 갑작스러운 문제로 한이한의 모든 것을 뺏어 갑니다. 배후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신성록 - 제이든 리(남, 42) 검은 머리 외국인 아너스 핸드 아시아지부장
'아너스 핸드'는 로비와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제이든 리는 해당 기업의 아시아지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재미교포 3세인 그는 성공과 스릴을 얻기 위해서라면 위험한 일도 서슴지 않습니다.
유창한 화술을 사용하고 매너 있는 행동으로 함께하는 타인의 마음을 쉽게 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속은 타인에게 잘 보여주지 않습니다.
배우 신성록 특유의 분위기가 제이든 리를 더욱 비밀스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다투지 않고 고기를 나누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아시나요? 모두가 만족할 수 있게 많은 고기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임수향 - 금석영(여, 35) 서울중앙지검 의료범죄전담부
투페이스 검사의 금석영은 배우 임수향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그녀는 범죄자들의 갱생은 용서 또는 선처가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들을 교화하는 것은 바로 처벌에서 나온다는 확신과 신념이 그녀의 생각입니다.
금석영은 서울 4대 지검을 모두 돌아다니며 실력을 인정받은 검사입니다. 한이한(소지섭)에 의해 그녀는 큰 행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행복을 가져간 것 역시 한이한입니다.
그녀의 행복을 줬다가 다시 가져간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닥터로이어 인물관계도
위 3명의 주연 배우 외에도 이경영 등 굵직한 배우들이 캐스팅되었습니다. 특히 병원, 정치계 인물들이 관계된 만큼 무거운 분위기로 드라마가 흘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 용어가 많이 나오는 의료, 법 드라마를 어떻게 재밌게 풀어 나갈지 궁금합니다.
드라마 이브 등이 새롭게 방영되는 등 최근 유명 배우들을 주연으로 많은 드라마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름 시즌을 맞아 드라마 풍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작된 수술로 인해 시작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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