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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꾸르 팁

됬됐 정리하기

홍길동 2020. 8. 30. 02:09

됬됐 정리하기

 여러분은 토익 문법 공부를 해보셨나요? 문법 공부를 하다 보면 얼마나 헷갈리는 게 많은지 정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외국어가 아닌 우리말을 쓰면서도 어려움을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됬, 됐을 헷갈려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오늘 한방에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되, 돼부터 구별하기

됬 됐

됬과 됐을 구별하기 이전에 먼저 '되'와 '돼'를 구분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바로 정리 들어갑니다.

 

괜히 이건 어떤 상황 어떤 경우에 쓰세요 이런 것을 암기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되'와 '돼'가 헷갈리시는 부분에 '하'와 '해'를 넣으시면 됩니다.

예시를 통해 정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예시로 알아보기

"우리는 자라서 대통령이 X자" <- 여기는 '되'일까요 '돼'일까요?

바로 되입니다.

 

"우리는 자라서 대통령이 하자", "우리는 자라서 대통령이 해자"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통령이 하자'가 '대통령이 해자'보다 자연스럽고 말이 됩니다

이런 경우 "우리는 자라서 대통령이 되자"가 맞습니다.

"저녁 X습니다." 이번에는 '됬'과 '됐' 중 어떤 것이 맞을까요?

바로 '됐'입니다.

 

'저녁 핬습니다', '저녁 했습니다' 어떤 것이 더 자연스러우신가요?

자연스럽게 우리는 '저녁 했습니다'를 선택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답은 "저녁 됐습니다"가 맞습니다.

추가적으로 '되'는 끝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와 '해'넣어보기, 끝에 사용하지 않기만 주의하시면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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