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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근 음주운전 소식으로 프로야구계에 먹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선수와 음주운전은 강정호 사태를 통해 국민들에게 예민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단순 '음주운전'만으로도 그것은 살인미수라고 하는 사람도 많을 정도입니다. 정수근 음주운전 실형 18일 의정부지법 형사6단독 재판부는 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 현 해설가인 정수근에게 실형을 선고하였습니다. 실형까지 내려진 이유는 정수근의 음주운전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수근 해설가는 이미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그는 지난해 21년 9월 27일 운전면호도 없이 만취 상태로 2km가 넘는 구간을 운전하여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징역 1년이 선고되었습니다. 만취한 상태로 면허도 없이 운전대를 잡았다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