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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씨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의혹으로 인해 법정 투쟁에 휩싸여 있습니다. 그녀에 대한 글이 KBS2 게시판에 작성된 글을 시작으로 현재 이 이슈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연수 법정 투쟁 이유
KBS2 '자본주의 학교' 시청자 게시판에 지연수에 대한 폭로의 글 하나가 작성되었습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그녀로 인해 금전적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입니다.
사실과 다르게 없었던 일을 꾸며냈다며, 사회는 물론 가정에 엄청난 피해자가 됐다며 게시글의 주인공은 주장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출연자에 대한 확실한 검증도 없이 출연한 것에 대해 KBS2 채널은 추가적인 피해자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꾸짖기도 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지연수 씨는 이혼 후 홀로 아이를 기르는 멋진 여성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아들이 5살일 때 아이가 먹고 싶어 하던 치킨을 사주지 못했다는 슬픈 사연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본주의학교'에서 식당 창업 지원자 중 한 명입니다. 이런 사연과 함께 열심히 살기 위해 출연한 그녀에게 갑작스러운 주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연수 입장
지연수는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며 게시글을 작성한 A 씨와 서로 맞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연수가 거짓 방송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그녀가 속한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측의 주장입니다.
최근 신용불량자를 벗어났다는 지연수는 재창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현재 보이는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이런 주장의 진실 여부는 빠르게 밝혀져서 피해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예능국 관계자 역시 출연자에 의한 여러 가지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사전에 방송에 출연하는 출연자에 대한 사전 조사가 깊이 있게 진행되는 것은 맞으나, 출연자가 밝히지 않은 부분에 한해서는 방송사 역시 조사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번 법정 투쟁의 진실이 밝혀져 서로에게 큰 피해 없이 잘 종료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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